호갱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여정

통신비, 한달에 얼마나 내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월 10만 원 내외의 통신비를 내고 있어요. 4인 가족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한 달에 40만원, 2년이면 1천 만원이죠. 너무 비싸지 않나요?

우리는 이런 생각에서 시작했어요. 모요는 통신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어요. 가격과 성능이 훌륭한 알뜰폰 요금제를 누구나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로 결심했죠.

2021년 9월, 모요가 정식으로 출시되었고, 3년 만에 우리는 압도적인 알뜰폰 중개 서비스로 성장했어요. 현재 모요를 통해 매월 5~6만 명의 고객이 알뜰폰 요금제를 개통하고 있어요. 이는 한 달에 KT로 넘어가는 번호 이동* 수와 비슷한 수치예요. 국내 알뜰폰 개통자의 25%가 모요를 통해 개통한 셈이에요.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본 거죠.

하지만, 빠르게 성장한 알뜰폰 시장과는 달리 전체 통신 시장에서 우리의 영향력은 아직 미미했습니다. 전체 통신 시장의 5,600만 회선 중 5,000만이 이동통신 3사(SKT, KT, LGU+)를 사용하고 있어요. 여전히 5,000만 국민들이 휴대폰, 인터넷, 요금제를 선택할 때 복잡함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꼭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했어요.

통신 시장에서 고객들의 핵심 문제는 명확했습니다, "어렵고, 비싸고, 못 믿겠고, 귀찮다." 이 네 가지 문제를 꼭 풀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결심했습니다. 알뜰폰 시장에서 힘을 빼고, 이동통신 3사 시장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부모님이 휴대폰을 바꾸고 싶다고 했을 때, 모요 링크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3개월 동안 치열하게 시장과 고객을 파악하고 논의했어요. 그 결과 5개의 주요 전략이 세웠어요. 고객을 데려오는 것부터 휴대폰 및 요금제를 개통하는 과정까지, 모든 단계에서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 전략이죠. 몇 가지를 소개해 보면

2024년 10월, 모요는 5천만 고객이 있는 이동 통신 3사의 신대륙으로 항해를 시작했어요. 분명 이 여정은 거칠고 험난할 겁니다. 두렵고 막막한 마음도 있어요. 마치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선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우리의 마음속에는 확신이 있습니다. 우리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나와 우리 가족 모두가 한 번쯤은 느껴본 매우 보편적이고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고객들의 신뢰와 지지가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힘이자,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모요의 새로운 비전입니다. 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길은 순탄치 않을 겁니다. 밤낮없는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할 거예요. 때로는 좌절하고, 지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고요? 모든 이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통신 서비스를 누리는 그 세상이 눈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열망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꿀 문제에 도전하고 싶다면, 호갱 없는 세상을 향한 모요의 항해에 함께 탑승해 주세요! 

함께라면 통신 시장의 판을 바꿀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통신 시장의 새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당신을 기다립니다.